요즘 같은 불안정한 고용 시장에서 청년 취업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제도가 있다면 어떨까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정부가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에 지급하는 장려금 제도로, 청년에게도 간접적인 혜택이 돌아갑니다.
목차
청년 일자리, 정부가 돕습니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중소기업에서는 인재를 찾을 수 있게 돕고, 청년들은 구직이 계속 힘든 상태에서 취업 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지원 제도 입니다. 요즘 같이 경제가 힘든 때, 채용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정부 지원을 받기 때문에 인재 채용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제도에 대한 신청 조건, 혜택, 신청 절차를 자세히 안내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핵심 내용 총정리
1.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고 중소기업이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할 경우 정부가 2년 간 최대 1,20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고용 유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장려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2. 어떤 기업이 대상인가요?
- 중소·중견기업, 비영리단체 중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6개월 이상 유지 가능한 정규직 채용
- 고용보험 가입 이력 있음
- 최근 3년간 임금 체불 이력이 없을 것
- 특히 IT, 제조, 복지 분야 등에서 활발히 참여 중입니다.
3. 청년은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할까?
청년 구직자도 일정 자격을 갖춰야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건 | 내용 |
---|---|
연령 | 만 15세 ~ 34세 |
상태 |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였던 구직자 |
예외 | 대학 재학생·휴학생은 불가 |
<취업애로청년>에 해당 되어야 가능
- 연속 4개월 이상 실업 상태 청년
- 고졸 학력 이해 청년
- 고용촉진장려금 지급 대상 청년
-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를 하였거나, 미래내일일경험지원/일학습병행 사업 수료 후 최초 취업 청년(이 사업 참여 후 최초를 의미)
-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수료한 청년
- 이외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4. 신청 절차 A to Z
- 기업: 고용노동부 HRD-Net에 기업회원 등록
- 채용: 청년 정규직 채용 →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 신청: 6개월 후 ‘지원금 신청’ 가능
- 지급: 최대 2년에 걸쳐 1,200만 원 분할 지급
* 기업의 정직원 채용 이후 일정 유지기간(6개월)을 반드시 채워야 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유익한 제도, 잘 활용하세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 중소기업 인재 채용을 촉진하는 제도입니다.
다만, 절차가 다소 복잡하고 요건이 명확하므로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장단점 비교 및 FAQ
장점
- 기업: 인건비 부담 경감, 우수 청년 인재 확보
- 청년: 정규직 경력 형성, 장기 고용 가능성 증가
단점
- 신청 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음
- 고용 유지 요건(6개월 이상) 충족 전까지는 지급 불가
- 청년에게 직접적으로 지원금이 들어오는 구조는 아님
Q1. 청년이 직접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기업이 신청 주체이며, 청년은 고용 조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단기 계약직도 해당되나요?
아니요. 반드시 6개월 이상 고용 가능한 정규직만 해당됩니다.
졸업예정자도 포함되나요?
대학 졸업예정자 중 재학상태가 아니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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